별나라 배나무
별나라 배나무
2024 · 다큐멘터리/단편 · 한국
35분 · 전체

우연은 찰나에 느닷없이 우리에게 닿고 기억으로 두터워진다. 아파트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게 된 ‘율’. 아기 고양이가 버려진 정황을 쫓다 난생처음 아파트 울타리를 넘는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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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2.5
콘크리트 벽에 가로막힌 생명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다정한 시선. 고양이 구조라는 우연한 사건을 통해 단절되었던 아파트 울타리 밖 이웃과 땅의 역사를 복원해 나간다. 다양한 생명과 사람들을 평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의 태도는 현대 사회의 '단절'을 넘어 우리가 잊고 사는 생명을 돌아보게 하는 메타포가 되어 준다. 아쉬운 점은 이런 관점과 태도가 그저 사적인 인연과 연민에 기댄 스케치에서만 머물고 만다는 점. 재개발 혹은 도시화라는 묵직한 사회적 테마는 배제한 채, 서정적인 분위기와 파편적인 잔상에만 치중하며 마침표를 찍는다. 콘크리트 틈새를 뚫고 자라나기엔, 설익고 연약하기만 한 위로의 손길이다.
이니셜B
3.0
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님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발견, 어디서 온 아이인지 찾다가 배나무들을 발견하고 동네의 역사와 배나무들로 탐구가 옮겨가는 고론 동네 생태 탐험 다큐멘터리. 음악도 꽤 잘 썼고, 난 무엇보다도 이 젊은 감독님의 관찰적 시선(카메라)이 귀엽고 예뻐서 힐링하는 기분이었다.
Just2s
2.5
사는게 심심하지는 않으실 듯
멍멍박사
4.0
어느날 고양이가 삶을 뚫고 들어왔다 삶에 생긴 아기 고양이만한 구멍을 들여다보는 이야기
스토리
5.0
사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바라보는 관찰의 힘을, 미적으로 보여준 다큐.
밀가루톡톡
5.0
가까이에 존재하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작은 생명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japple
1.0
기획된 연출이었다면 노골적인 작위의 나열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일관 없는 호기심에 불과하다..
09
2.0
되게 귀여운 사람의 일기장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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