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은 찰나에 느닷없이 우리에게 닿고 기억으로 두터워진다. 아파트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게 된 ‘율’. 아기 고양이가 버려진 정황을 쫓다 난생처음 아파트 울타리를 넘는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