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잔혹한 아름다움으로 덧칠하다` 20세기 초반, 중년의 사진작가 `페드로`는 정체 모를 지주 `포터`의 결혼식 사진을 찍기 위해 설원으로 둘러싸인 칠레의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 하지만 소녀 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어린 신부만이 나타나고 `페드로`는 그녀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집착하다 결국 `포터`의 부하들에게 끌려가고 마는데… 세상 끝에 선 사진작가, 잔혹한 현실을 마주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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