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후반, 여섯 살 꼬마 린 잉즈의 가족이 사는 베이징 남부의 작은 마을. 마을 어귀에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시우젠이 잃어버린 딸을 기다리고 있다. 잉즈는 자신을 샤오 구이즈라 부르며 슬퍼하는 시우젠을 가엽게 여긴다. 한편, 잉즈의 동네 친구 니얼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고 있다. 문득 잉즈는 니얼이 샤오 구이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현대 아동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린 하이인(林海音)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했으며, 당대 서민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렸다.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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