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섹스를 비웃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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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새벽, 소형 트럭으로 드라이브를 하던 세 친구, 미루메, 엔짱, 도모토는 길가에 머리를 풀고 절뚝거리며 자신의 하이힐을 들고 히치하이킹을 하던 유리를 트럭 짐칸에 태워준다. 다음 날 미루메와 엔짱이 다니는 대학교에 나타난 유리, 그녀가 반가운 미루메는 자신을 기억하는지 담배를 물고 있는 유리에게 말을 건네고 그녀가 자신이 다니는 미술대학의 임시 부임한 석판화 강사임을 알게 된다. 19살의 자신보다 다소 제멋대로이고 자유분방한 39살 유리의 태도에 매력을 느끼는 미루메는 그녀가 일하는 석판화 작업실을 기웃거리던 중 판화의 롤러를 밀어줄 조수가 필요하다는 유리의 부탁에 응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유리와의 만남이 빈번해 지는 미루메, 그러던 중 수업이 없는 날에 유리와 함께 그녀의 아뜰리에를 방문한 미루메는 누드 모델이 되어 달라는 유리의 제안을 받게 되고, 난데없는 그녀의 행동에 당황하지만 순순히 누드모델이 되어주고, 이어서 그림 작업이 끝난 후 유리에게 자신의 동정까지 바친다. 계속해서 유리와 은밀한 만남을 즐기며 천국과 같은 나날을 만끽하는 미루메, 그런 모습을 수상히 여긴 친구인 도모토의 추궁에 기뻐하며 유리와의 관계를 고백하는데 또 한 명의 단짝이자 미루메를 짝사랑하던 엔짱이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무척 언짢아하며 유리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러던 중 유리와의 연락이 닿지 않아 그녀의 집을 방문한 미루메, 그 곳에서 유리의 아버지 같은 할아버지의 남자가 그녀의 남편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예상치 못한 현실에 부딪혀 경악한 미루메는 유부녀인 그녀와의 관계를 끊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집에서 은둔한 채 자신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버리자, 그런 미루메가 걱정된 엔짱은 유리를 찾아가 지금까지 미루메를 가지고 논 것이냐 따지고, 이에 유리는 한 번 만져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오히려 당당하게 대답한다. 폐인이 된 미루메와는 정반대인 유리의 기세에 눌린 엔짱, 미루메를 일상으로 돌리겠다는 맘으로 그녀는 단짝 친구가 아닌 짝사랑의 대상으로 미루메를 찾아가지만 유리만 생각하는 미루메를 위해서 유리가 유부녀이던 사랑하고 싶으면 사랑하면 되지 않냐면서 엔짱 자신의 진심과는 반대로 그의 마음을 달래준다. 단짝 친구인 엔짱의 격려에 힘 입은 미루메는 마음을 다 잡고 유부녀인 유리에게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찾아가지만 그녀는 그의 절실한 맘과는 전혀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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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환
4.0
제발 부탁인데 한국제목좀 이따구로 짓지마요..
장동수
3.5
남의 영화제목을 바꾸지마.
다솜땅
3.5
그들의 로맨스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왔고, 영문 모르게 끝이 나버렸다.. 당황스러운 이별을 대하는 그의 자세... #24.1.6 (20)
장빨
2.0
제목과 아오이유우 때문에 봤는데 둘 다 거의 없었다
Yiseo
5.0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말것. 좋아하는 마음이 섹스로 쓰여진 정확히 그 지점이 나는 너무 좋은데. 다른 코멘트들은 영 내 맘 같지 않아 놀랐다. 그렇다, 누구든 내 사랑을 비웃을 권리는 없다. 짝사랑의 정서를 아주 모에하는 나는 모든 캐릭터들이 너무나 맘에 와닿고 슬프고 좋았다. 그리고 나는 정확히 이것은 미루메의 섹스를 비웃었던 엔짱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박선경
5.0
모두가 외롭기때문에 외롭다고 말하는건 아무의미가없어 ㅡ엔짱 장면 장면들이 기억에남는 컷이 많은 영화
바다B
4.0
나 이영화 너무 좋은데, 제목때문에 좋다고 말할 수 가 없어 짜증나
dddddd
4.0
공간에 관한 영화 상대방의 공간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도망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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