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은 일주일 째 연락이 두절된 대학교 동기 은하가 걱정돼 은하의 집에 찾아간다. 지금은 2021년 2월의 서울. 코로나 2.5단계로 취식도 금지된 시기. 결국 두 사람은 은하의 집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하기로 한다.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