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교섭
2022 · 범죄/액션 · 한국
1시간 48분 · 12세
“어떤 경우라도 희생자를 안 만드는 게 이 협상의 기조 아닙니까?”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28일 후 트릴로지’ 패키지 30% 할인 중!
왓챠 개별 구매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28일 후 트릴로지’ 패키지 30% 할인 중!
왓챠 개별 구매
감상 가능한 곳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2.5
이 영화를 보기 전 알아야 할 몇 가지 사실. 샘물교회 선교단은 출국전 공항내 아프간 여행자제 안내문 앞에서 보란듯이 기념 촬영을 함. 피랍 전 아프간 이슬람 사원에 모여 단체로 찬양가 부름. (현지인 개종 목적..;;) 피랍인들의 몸값으로 수백억원을 탈레반에게 지불한 정부는 교회측에 구조비용 구상권 청구 했으나, '소방대원이 불을 끈다고 해서 피해자들이 비용을 부담하지는 않지 않냐' 말하고 거부 함.(심지어 귀국 비행 항공료 조차 안 냄.) 선교단 인질 중 2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그 유족들은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이들의 해외선교를 막지 못 했다며 3억원의 배상소송을 했지만 패소 판결. 본인들이 피랍 된 건 다 하나님의 계획이라며 선교단 중 한명이 영웅담을 출간 함. 피랍 후 몇년 뒤 일부 선교단은 여전히 아프간에서 선교 활동을 했었다 함. 임순례 감독의 인터뷰 중 영화 <교섭>은 '국민이기 때문에 국민을 구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이야기'이다. 라고 했다. 국민..? 인간과 짐승에 차이는 반성에 있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그래서 인간이 실수 한다는 것은 신이 아니기 때문이고, 반성하며 다시 배우려는 의지는 짐승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민이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 누군가를 구해야하는 목적을 가진 영화에서, 관객이 그 구해야 하는 대상에게 이미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 #오직 자국민 구출을 위해 목숨 거는 인물들의 알수 없는 사명감만 고취시키기 보다,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인질 구출 작전에 윤리적 딜레마를 놓고 인물간에 대립하는 설정이였다면 어땠을까.. #낯선 현지어를 하던 탈레반이 후반에 영국식 영어를 하면서 부터, 이질감에서 오는 공포가 친근함으로 바뀌고, 극의 긴장감이 깨져버림. #카심역의 강기영 배우가 지나가는 말로 "그 사람들 뭐 하러 이런 곳에 와서 엄한 사람들 개고생시키냐"가 선교단에 대한 언급에 전부. #수염 난 현빈이 잘 생겨서 별반개 추가. #로케 촬영의 볼거리 제공으로 별반개 추가.
이동진 평론가
2.5
논쟁적 소재를 끌어들이면서도 애써 논란을 배제하려 한다면 왜 그 이야기를 택한 걸까.
재원
2.5
단도직입적인 전개 덕분에 몰입하며 보다가도 이 극이 실화 모티브라는 게 자꾸 발목을 잡는다. 왜 하필 거길 기어가서 행정력을 낭비시키는지. 인질들에게 정이 가질 않으니, 그들을 구하려는 협상단의 사투도 죄다 부질없게 느껴질 뿐이다.
무비신
3.0
잘 짜여진 길을 따랐기에 작품 자체가 무색무취에 가깝다.
스테디
3.0
지뢰밭에서 뒹군 놈도 잘못이지만 애초에 지뢰를 심은 놈이 문제의 뿌리.
핑크맨
2.5
'어떻게'가 아니라 '왜'가 되었어야 했다.
Dh
2.5
무모한 자들을 위한 무고한 자들의 협상 #앗살라말라이쿰 #메가박스
무면
2.0
탈레반 이전에 영화와 내가 먼저 교섭테이블에 앉았다. 영화를 봐주는 조건으로 내가 요구한 것은 하나, 왜 저 사람들을 이렇게까지 구해야 되는지에 대한 납득가는 답변. 영화가 제시한건 국민이니 구해야 된다는 감정적 호소. 더 기다려봤지만 그 외에 영화가 준비해온 협상재료 전무. 결론을 얘기하자면 이 교섭은 실패로 끝났다. 내가 중간에 관두고 나갔으니까.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