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다양성 주간 / 방송인 마이크 레이드먼] 지난 15년간 캐나다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가장 큰 사회적 변화 중 하나는 캐나다 인디언 기숙학교 시스템의 실상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간 이런 시스템이 존재하는지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슈거케인'은 인디언 기숙학교에서의 학대와 실종아동에 대한 조사를 따라가며 이에 대한 각성을 이웃의 슈거케인 보호구역에서 불러일으킵니다. '슈거케인'은 캐나다의 어두운 과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여러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죠. 캐나다의 가톨릭교회가 운영하는 한 원주민 기숙 학교 터에서 이름 없는 무덤들이 발견되며 전국적으로 공분을 일으킨다. 그리고 수년간의 침묵 끝에 원주민 공동체 파괴를 위해 고안된 시스템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겪은 학대가 세상에 드러난다. 이제 트라우마의 고리를 끊고, 굴하지 않을 힘을 찾으며 공동체의 회복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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