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는 금고털이범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 정직한 제빵사로 살고 있다. 하지만 가족의 빚을 없애기 위해 할 수 없이 마지막 범죄에 뛰어든다. 승진에 실패하고 재정문제까지 시달리며 야간 택시 운전수로 몰래 일하고 있는 애드워드 경사. 그는 제프의 거래 관계에 의심을 품고, 사건 해결을 통해 승진을 노린다. 한편, 최근 결혼해 아빠가된 젊은 변호사 제임스는 새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직장 상사와 불륜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잘보이기 위해 제프 사건을 맡기로 하는데.. 세 남자는 각자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