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고백한다
妻は告白する
1961 · 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 일본
1시간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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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이던 세 사람은 사고로 절벽의 한 로프에 매달리게 된다. 모두 죽을 수 밖에 없는 위기에서 아내는 남편이 매달린 로프를 끊어 자신과 다른 남자를 살린다. 아내는 살인죄로 법정에 서게 되고 그녀의 고백이 시작된다. 속도감 있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교차 구성이 훌륭한 영화로 와카오 아야코를 일본영화사의 큰 배우로 이끈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유현목 감독이 동제목으로 리메이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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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4.0
아내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꿈을 꾼다. #와카오 아야코 배우는 볼매 그자체 💗 #동정/연민/진실/선례/사랑 #인지상정
Cinephile
4.5
누구에게든 최소한의 사랑은 베풀 것을 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할지 몰라도, 개인의 사랑은 그 최소한의 정도조차 대상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하게 실천될 수가 없다. 사랑의 그 이기적인 속성에서 비롯된 참담한 감정의 딜레마가 여배우의 처절한 호연으로 돋보인다.
JH
4.0
도덕적인 척 이중잣대를 내미는 세상에서 평생 참으란 법은 없지. 마지막 씬에서 별안간 섬뜩해졌다.
새까칩
4.0
사랑을 위해 사람을 죽였어요. 박찬욱 감독 "좋아하는 감독이고 좋아하는 영화인 건 분명한데, 이 영화를 쓸 때 생각해 보진 않았다." ??
김도현
4.0
단평 |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많은 기준들을 충족해야하기에 우리는 종종 그 여부를 사랑보다 우선시한다. 그러나 이런 관습에 빠지면 정작 상대방의 마음을 받는 것은 무한히 유보시키게 된다.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이 갖추어지나, 코다는 이를 거부한다. 그를 위해 금기조차 깨뜨린 여인이지만, 사랑의 기관이 이미 퇴화해버린 자는 그것을 좌절시킬 또 다른 조건을 모색할 뿐이다. | 파나비전 | 133 | 서울아트시네마 | 9/14
Indigo Jay
3.5
스포일러가 있어요!!
샌드
4.0
아직 판결이 나진 않았지만 아마도 사건의 결과로 보이는 이야기를 처음부터 보여주며 피고인인 아내의 진술로 부부간에 일어난 일의 전말을 역추적하는 방식을 쓰면서, 그 내막에 드러나지 않은 내밀한 사연을 전개하며 내내 궁금증을 만들어 내는 밀도 높은 각본만이 아니라 영화의 전반적인 구조적 측면에서 탄탄한 법정 영화입니다.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을 두고 아내가 용의자가 된 상황의 부부가 벌이는 이야기를 다뤘다는 면에서 <헤어질 결심>이 최근엔 많이 거론되는 것 같은데, 제게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많이 생각난 건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본 법정 영화 장르인 <추락의 해부>입니다. 물론 장르의 줄기를 쭉 따라가 보면 이 영화보다 앞선 오토 프레밍거의 <살인의 해부>를 포함한 수많은 영화와도 같이 묶어 얘기할 수 있습니다. 법정 영화의 핵심 중 하나인 과연 관객을 어떻게 사건에 끌고 와 어느 위치에 놓을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 작품은 재판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사건 내에선 아내의 위치에, 재판장 내에선 판사의 위치에 관객을 배치하는데 어느 한 곳에서도 균형을 잃는 법 없이 말끔한 시점의 변화로 높은 몰입감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영화가 진행하는 동안 재판의 결과보다는 왜 이 법정에 서게 됐는가의 과정이 더 중요하게 그려지고, 그게 부부의 내밀한 사정을 하나하나 파헤치면서 가정과 개인이 추락하는 모습을 담았기에 <추락의 해부>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이 영화는 제목처럼 아내의 고백이 영화 진행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연출 방식의 차이가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byulbyulbam
3.5
<아내는 고백한다>에서 청산가리는 세 번 등장한다. 타키가와 아야코는 죽음 앞에서 사랑을 생각한다. 타키가와 료키치의 연구실에서 자살을 결심하고 청산가리를 훔쳤을 때, 그는 자살하지 못한다. 오히려 결혼을 택한다. 결혼 생활의 균열이 생기는 지점에서 서랍 속에 넣어 둔 청산가리가 다시 등장한다. 이 죽음에서 타키가와 아야코는 다시 사랑을 만난다. 그리고 이 영화의 문제적 지점이 등장한다. 티키가와 아야코가 코오다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는 살인을 한다. 즉, 자신이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하지 않기 위해 자일을 끊어버린다. 그러나 결국 티키가와 아야코는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한다. 그리고 <아내는 고백한다>는 끝이 난다.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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