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깊은 동굴을 탐험한다. 이 신비로운 탐험은 마을의 양치기 노인과도 연결되고, 한편 60년대 당시 산업화의 기억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네 번>(2010)을 연출했던 미칼란젤로 프라마르티노 감독이 십 년 만에 발표한 신작. 2021년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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