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솔은 할아버지 댁에서 아버지를 위한 깜짝파티 준비를 도우며 하루를 보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혼돈이 찾아오고, 가족의 기반에는 금이 가기 시작한다. 솔은 놓아주는 것이 곧 존재의 해방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2023년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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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훈을 울린 달콤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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