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받으러 간 와이프

'미시마 나츠코'는 신혼 때와는 달리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걱정이 가득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젊은 시절의 가슴으로 되돌려 주겠다는 한 에스테틱 광고를 보게 된다.  남편의 사랑을 되찾겠다는 일말의 기대를 안고 그곳을 찾아간 미시마.  그곳에서 그녀는 마사지사인 '하타나카'를 만나게 되고 그는 가슴 마사지를 빙자한 다양한 기술로 그녀의 욕구를 채워준다.  당황한 것도 잠시, 이후 달라진 남편의 반응에 미시마는 꾸준히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게 되고,  결국 남편이 출장으로 집을 비운 어느 날 하타나카를 집으로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