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모랭 신부

Léon Morin, prêtre
1961 · 드라마/로맨스/전쟁 · 프랑스, 이탈리아
1시간 57분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3.8(450명)
0.5
4
5
평가하기
3.8
평균 별점
(450명)
코멘트
더보기
[광고]스탠드오일 보드배너_2안[광고]스탠드오일 보드배너_2안

2차 대전 중 나치에 점령된 프랑스 산간지대의 작은 마을. 젊은 미망인 바르니는 어린 딸 프랑스를 데리고 통신학교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무신론적인 공산주의 투사인 바르니는 어느 날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비판하기 위해 성당을 방문한다. 그런데 젊은 신부 레옹 모랭은 오히려 그녀의 주장에 동조하는 반응을 보인다. 정기적으로 종교적인 토론을 벌이게 된 두 사람은, 나치의 박해를 피해 유태인을 숨겨주고 레지스탕스 활동을 지원하면서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바르니는 레옹에 대한 에로틱한 꿈을 꾸게 되는데...   1961년 베니스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성적 도덕적으로 동요하는 한 여성의 모습을 매혹적으로 탐구하고 있는 작품. 가톨릭 사제에게 육체적 지적으로 매혹을 느끼는 여자주인공 역을 맡은 엠마누엘 리바는 젊은 여성의 죄의식과 혼란을 유혹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으며, 장 폴 벨몽도의 절제된 신부 연기 역시 인상적이다. 성적인 자각과 종교적 각성을 교묘하게 융합하는 멜빌의 연출과 두 중심인물 사이의 드라마틱한 상호작용이 매혹적인 대사와 더불어 오래도록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출연/제작

코멘트

40+

갤러리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34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