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찌 아빠

My Old Sweet Heart
1995 · 로맨스/액션 · 한국
1시간 42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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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2.1(1,8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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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소녀 유리(심은하 분)는 외국 유학을 뒤로하고 한국에 돌아온다. 낮에는 편의점의 아르바이트 걸로 밤에는 환락가를 헤매는 불량 소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9만 8천원짜리 가죽 치마를 훔치다가 경찰서로 연행되는데, 경찰서 안에서도 반항적이고 당돌한 모습을 보이는 유리가 영수(최민수 분)에게는 그리 밉지 않다. 철없는 그녀를 훈방시키지만 유리는 형사의 지갑을 훔치는 과감함을 보인다. 그리고 며칠후 구두매장에서 잠복 근무한 영수를 만나서 꾼 돈을 갚는다고 수선을 떤다. 그리고는 낯선 남자와 홀연히 사라지는데, 그후 어느날 한 밤중에 유리는 무슨 일로 사고를 치고는 영수를 삼촌이라고 불러내어 파출소에서 신분 보증을 서게 한다.   그날 이후 갈 곳이 없는 유리는 영수의 아파트로 쳐들어가 그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다. 또한 유리에게는 원기라는 친한 친구가 있다. 원기는 카센타에서 일하고 밤에는 오토바이의 스릴을 즐기는 멋진 친구다. 그리고 미스터 큐, 그는 유리와 일종의 계약 관계로 동업을 하는 악한 인물로 유리를 꾀어 마약을 훔치게 하고 미쳐 그 사실을 알지 못한 그녀는 미스터 큐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훔친 마약을 강물에 버리고 달아난 유리를 끝까지 추적한다.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아저씨지만 자상하고 친절한 영수에게 유리는 점점 푸근함을 느낀다. 영수는 임무 수행 중 발을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극진히 보살피는 유리를 보고 영수도 차츰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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