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변호인
On the Basis of Sex
2018 · 전기/드라마 · 미국
2시간 00분 · 12세
남녀 차별이 당연시되던 시대에 태어난 ‘긴즈버그’는 1950년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남자들의 자리를 뺏은 9명의 여학생 중 한 명으로서 수석졸업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법대 교수가 된다. 그리고 1970년대, 차별의 완벽한 조건을 가진 여성 변호사로서 우연히 남성 보육자와 관련된 사건을 접하게 된다. 긴즈버그는 이것이 남성의 역차별 사건이며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릴 수 있는, 50년 전쟁의 포문을 열 열쇠임을 직감한다. 모두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 패배가 확정된 재판이라 말렸지만, 긴즈버그는 남편과 딸의 지지에 힘입어 178건의 합법적 차별을 무너뜨릴 세기의 재판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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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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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정보

Never Giving Up

Many Hats

How Fortunate You Are to Be Here

Thank You, Mr. Gree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 Intermezzo: Andantino Grazioso - Allegro Vivace

Denver, Colorado




개구진개굴이
4.0
원래 당신들만의 것이 아닌데 왜 빼앗긴 것처럼 날을 세우는가. 마지막 변론에서 깊은 공감과 감사함을 느끼며.
김재현
4.5
잘 만든 영화가 아닌걸 알고 각본의 허술함을 한번에 알아보았으나 가끔 그냥 심장을 쿵 치는 장면들이 영화를 주관적으로 평가하게 한다..
Annnn
4.0
당연한 권리를 얻기 위해, 해왔고 또 앞으로 해나가야 할 수 많은 변론들을 떠올리며
boss
3.5
항상 여자들은 '너무 감정적이야.'라는 말을 듣고 산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으니 감정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모르는 걸까. 그리고 그들은 '감정적'인 우리에게 '미소'와 '친절'을 요구한다. 감정적이어서 안된다고 말하면서 우리에게 감정을 요구한다. 상대방을 기분좋게 만드는 '미소'와 '친절'을 요구한다. 여자들에게 가해진 수많은 잣대들이 얼마나 가혹한지 알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오는 차별들이 아직도 만연하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화가 났다. 여자들이 목청높여 소리내서 얻은 투표권은 수그러들자 다른 방면으로 차별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절대 수그러들지 않고 소리내어 우리의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
JW
4.0
전체적인 짜임새보다는 대사들이 참 맘에 든다. 고심해서 쓴 티가 나는 대사들이었음. 제일 첫장면부터 정말 숨이 막히는 화면이었지만 루스가 경험이 부족해서 변론을 제대로 못하는 부분이 가장 분하기 짝이 없었다. 그 온갖 이유를 대며 루스를 변호사 자리에서 몰아내어 경험 쌓을 기회조차 주지 않았으면서 나중엔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평생 해 온 작업을 남에게 빼앗겨야 한다는 게 정말 화가 났음. 그리고 여자 하나가 실수했다는 이유로 여성인권이 10년은 뒤로 물러날 거라는 그 대사, 그게 정말 사실인 걸 알기에 더 답답했다. 왜 늘 소수자의 인권에 대해서는 '네가 잘못하면 우리 전부가 욕먹는 거야'가 통하는 것일까. '다음에 얘기해'라는 말도 그렇다. 백인 얘기, 흑인 얘기 하기도 힘든데 여자 얘기를 해야겠냐는 그 대사에 극 중의 루스와 같이 무력감을 안 느낄 수가 없었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서 목소리를 낸 루스 같은 이가 있기에 급진적이진 않더라도 서서히 바뀌는 제도가 있으며, 지금 세대 또한 스스로와 뒤의 세대를 위해 또 다른 예시 하나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벅찰 뿐이다.
재원
3.0
어차피 안 될거란 비관에 늘 굴복하기만 한다면, 사회의 그 어떤 부당함도 바로잡지 못할 것이고, 세상은 그 어떠한 발전도 이룩하지 못할 것이며, 역사는 그 어떤 위대함도 기록하지 못할 것이다.
SH
4.5
누군가에겐 급진적인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100여 년을 이어온 투쟁.
rizu
4.0
다른 거 다 제쳐두고 평등을 위해 행진을 선두하는 여성을 여성으로써 벅차게 바라 볼 수밖에 없다. 이런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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