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Dogfight
1991 · 로맨스/코미디 · 미국
1시간 29분 · 청불

1963년 샌프란시스코. 내일이면 베트남으로 떠나는 한사단의 해병 대원들이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 에디 버들레스(리버 피닉스 분)와 네 친구들, 버진, 벤자민, 뷰엘은 '개싸움'이라는 것을 만들어 마지막 밤을 즐기기로 한다. 개싸움이란 각각 50불씩을 걸고 못생긴 여자를 파트너로 파티에 데려와서 그 중 가장 못생긴 파트너를 데려온 사람이 그 돈을 갖는 것이다. 에디는 까페에서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웨이트리스를 하고 있는 로즈(릴리 테일러 분)를 온갖 말로 설득, 컷셀 데려간다. 한껏 차려입고 그를 따라간 로즈는 파티에서 술에 잔뜩 취하고 에디도 진탕 퍼마셔서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화장실에 간 로즈는 우연히 '개싸움'에서 일등을 한 버진과 그의 파트너 마시의 대화를 듣게 된다. 마시에게 '개싸움'에 대해 듣게 된 로즈는 술이 번쩍 깨어 모두 보는데서 에디에게 한방먹이고 클럽을 빠져나온다.
Laurent
3.5
욕투성이 주문. 아스팔트 바닥에 뭉개지는 자켓. 한꺼번에 연주하는 오락실 악기들. 키스를 잘 못하던 여자와 키스할 땐 다정히 굴던 남자. 하룻밤은 하룻밤으로, 전쟁은 전쟁으로 그렇게 떨치고 싶었지만 마음 한 켠에 이미 남은 얼룩이 꽤 진하더라. 팔에 새긴 네 마리의 벌과 같이, 아무리 오랫동안 꽉 끌어 안아도 계속 파고들고 싶은 포옹 같이. 리버 피닉스의 멜로를 더 많이 볼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Dh
3.5
우연한 만남 속 불꽃처럼 타올랐던 하루 #낭만
개구진개굴이
4.0
잊을 수 없는 하룻밤이 아니라, 잊을 수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된 것. 끊임없이 나를 부풀려야하는 이 세상에서 그저 작은 존재일 뿐인 나를 꽉 안아줄 수 있는 사람.
PSR
4.0
허풍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너만은 나를 꼭 껴안아주길. 비록 날지 못 하는 새가 되어도 끝까지 강아지를 물리치고 사과할테니.
김승기
5.0
비록 하룻밤의 꿈이었지만 전쟁에서 돌아온 그에겐 유일한 구원이다.
salsera Aroa
5.0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5점 영화. 보는 내내 가슴 설레게 했던 리버 피닉스와 릴리 테일러의 꽁냥질. Dogfight의 유래는 거지 같았으나 이 둘의 사랑은 예뻤나니...
MOVIE DIARY
3.5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남자를 구원한' 하룻밤. 내 여자한텐 한 없이 자상한 거친 남자의 매력. 여주인공 목소리가 참 매력적.
댕찌
4.5
영화 속 그의 모습에 가슴 떨린다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음에 가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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