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외치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1968년 파리, 영화광인 미국인 유학생 매튜(마이클 피트)는 시네마테크에서 쌍둥이 남매 이사벨(에바 그린)과 테오(루이 가렐)를 만나 가까워진다. 부모가 휴가를 떠난 이사벨과 테오의 집에서 한 달 간 지내게 된 매튜는 영화와 음악, 책, 혁명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자연스레 이사벨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매튜, 하지만 이사벨은 테오와 떨어지려 하지 않고 세 사람의 은밀하고 특별한 관계는 계속되는데...
박혁거세
4.0
영화보다 허세쩌는 코멘트 읽는 맛
킬리킬리
5.0
유학 가서 친구 잘못 만나면 개털 됩니다.
멸치꼴깍
3.0
골방사색.자아도취.남들에게 이해받으려는 그들이 아니니 애초부터 이해할수도, 이해할 필요도 없는 청춘
Wonsuk Oh
4.0
세상에서 제일 야하게 놀았지만 사실은 처녀였고 세상에서 제일 논리적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꿈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 아무렴어때 .
파니핑크
4.0
전후에 태어난 68세대인 이사벨과 테오 남매, 부모 세대를 증오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반항과 방종은 결국 부모님의 돈이 있기에 가능했다. 나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듯이 바리게이트를 향해 돌진하지만 결국 그들 세대또한 바리게이트 너머의 기성 세대로 안착함과 동시에 X세대의 조롱을 받아내야 한다. 상상력을 권좌로, 금지된 것들을 요구하라. 사실상 철학과 혁명은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아닌 배가 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들이 하는 것이다. 마르크스에게 엥겔스가 없었다면 그의 사회경제사적 업적이 나왔을지 의심이 될 정도로. 부모의 돈을 쥐고서 돌진하는 혁명은 결국 몽상가들의 한낮의 백일몽으로 끝날 것이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리게이트를 향해 돌진할 때 흐르던 에디트 피아프의 '후회하지 않아요'는 좀 더 나은 기성이 되고자 했던 모든 시대 청춘들의 '변'이지 않을까 싶다.
김주아
5.0
영화가 끝나자 꿈에서 깬듯한 기분이었다. 그 꿈은 이해가 안되는 이상한 꿈이었고 매우 야한 꿈이기도 했으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꿈이기도 했다.
시끄러운 불꽃
3.0
골방철학가와 골방운동가와 골방예술가의 만남.
RAN
5.0
헤르만헤세는 데미안을 통해 말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영화를 보고 자문했다. 나는 투쟁하는가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