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1996 · 애니메이션/코미디/가족/SF/모험 · 한국
1시간 24분 · 전체
아기공룡 둘리는 1억 년 전 거대한 빙산 조각에 갇혀 엄마와 헤어지게 되고 그 안에서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한강으로 빙산 조각이 흘러 들어오게 되고 조금씩 얼음이 깊은 잠에서 깨어난 둘리는 우연히 쌍문동에 사는 소시민 고길동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호기심 많고 말썽꾸러기인 둘리로 인해 고길동의 집은 그날부터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다. 거기에 ‘공포의 공갈 젖꼭지’ 희동이, 외계인 도우너, 귀부인 타조 또치, 가수지망생 마이콜이 가세하고 이들은 타임 코스모스를 타고 빨리 어른이 되기 위해 미래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타임 코스모스의 작동실수로 이들은 우주의 미로 속, 얼음별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둘리는 꿈에 그리던 엄마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얼음별은 우주의 악당 바요킹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었고 둘리 일행은 바요킹의 추격에 쫓기기 시작한다.
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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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승
4.0
엄마잃은 둘리랑 뼈만남은 우주물고기가 그땐 제일 불쌍했어
또로로
4.0
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갈까요~
이호연
5.0
대한민국 최강의 웨폰마스터 고길동.. 연탄집게 하나로 지옥을 평정했던 그는 이제 전 우주에 악명을 떨치는 우주깡패의 두목을 생선뼈로 무찌르는 경지에까지 도달하는데...
지혜
5.0
고길동이 콧물로 만든 고드름 먹는장면 해골병사가 참수형앞두고 노래하는 장면 가시고기 배고픈 장면 둘리가 엄마랑 강제로 떨어지는 장면.. 십년이 지났어도 뚜렷히 기억나는거보면 명화
문열 이문열
5.0
추억돋네 ㅜㅜ 둘리는 이게 짜세지 요새 나오는 둘리는 이상하더라
생각중인
4.0
이것은 이미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추억을 보는것이다.
Yullin
3.5
그땐 둘리가 외로운줄 몰랐고 고길동이 나쁜줄 알았다. 지금은 둘 다 술한잔 사주며 위로해주고 싶다.
신상훈남
3.5
#둘리40주년 이제, 초록색 생물 하면 ‘둘리‘가 아닌, ’가모라‘가 먼저 떠오르는 시대가 찾아왔다. 사실 영잘알들은 짐 캐리의 <마스크>, 더 깊숙히 들어가는 덕후들은 <스타워즈>의 요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는 <그린랜턴>의 녹역사를 떠올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 대한민국 국민들은 둘리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리 보고~ 조리 봐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진정한 웨폰 마스터 고길동을 추억했으면 좋겠다. “별이 많기도 하다. 저기 저 멀리 별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둘리의 ‘초능력’ 설정은 굉장히 미미하게 발휘되어 그 존재감이 고길동의 ‘홍콩영화 로 고루 익힌 검술‘보다 연약했다. 심지어 후반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각성하며 쓰는 초능력은 밸런스 붕괴였으며 가장 극적이게 느껴져야 할 부분에서 처참하게 아무런 감정변화조차 없었다. 차라리, 생선 가시를 세 개 뜯어, ‘삼도류’로 눈 깜짝할 새 적을 베어버리는 ‘고 검객’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나았을 뻔했다. “넌 벌써 어른이 되었단다. 이제 모든 일을 네 스스로 할 수 있으니까. 자, 그만 가야지?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잖니.” [이 영화의 명장면 📽️] 1. 우주 쓰레기 도우너가 관객들에게 쓰레기 좀 줄이라며 손가락질하는 장면은 충격이었다. 이것 말고도 중간 중간 무책임하게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윤리 의식을 비판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둘리의 색깔도 그렇고, 이제 보니 친환경 마스코트 같은 느낌도 든다. 우주에서 고통받고 있는 ‘살 없는 생선’, 빙산의 조각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인간들’. 전부 앞으로의 환경 문제에 대해 소리치고 있는 것 같아 더욱 마음에 들었던 장면. “아니, 우주에 웬 쓰레기가 이렇게 많아?” “다 지구에서 버린 거 아냐. 쓰레기 좀 줄이세요, 네?” 2. 대한민국의 소드 마스터 한 별의 최고 우두머리와도 밀리지 않고 대한민국 가장의 위력을 보여주는 고길동. 그에게서 ‘신형만’ 냄새가 난다. 상대가 아무리 강하든, 그는 가족 생각만 하며 검을 놓지 않는다. 이것이 ‘검객으로서의 잠재력‘이었다. 바요킹의 상당한 펜싱 실력에 길동은 잠깐 밀리고 말지만, 그가 생선 가시를 두 개 더 뜯었으면 결과는 아무도 몰랐다. 이후 적을 무찌르고 익룡을 타고 내려오며 ‘승리의 쾌감’을 음미하고 있는 모습은 용맹한 기사와도 같았다. “야, 내가 홍콩 영화 한두 편 본 줄 알아?“ 어른이 되고 싶었던 둘리와 그것을 지켜보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버린 나의 모습 ”여긴 어떻게 오게 됐니?“ ”어른이 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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