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과 속삭임
Viskningar Och Rop
1972 · 드라마 · 스웨덴
1시간 31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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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고 불감증인 카린, 분별없는 마리아, 불안한 마음의 소유자 아그네스, 그리고 하녀인 안나... 카린은 19세기 당시의 도덕적 가치관과 종교적 규율에 겉으로는 순응하지만 내적으로는 납득하지 못한다. 마리아는 아그네스의 투병은 뒷전이고 내연의 관계였던 가족 주치의의 차가워진 마음을 돌이키려 애쓰지만 실패하고 정에 굶주린 마음을 치유 받으려 하지만 기댈 곳이 없다. 병으로 딸을 잃은 하녀 안나는 아그네스의 고통과 슬픔을 이해하며 그녀의 간호에 최선을 다하지만 아그네스는 결국 죽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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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4.0
헌신과 충동으로도 허물 수 없는 핏빛 장벽
Jay Oh
3.5
그럼에도 채워지지 않는 침묵들에 대해. If only to fill the voids of silence.
P1
3.5
고독의 사선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외치고 나랑 으응하자며 속삭이는 본성, 사람은 동물이다. 꼭 붉은 피를 봐야 숨을 쉬고 살아있음을 인지하는 동물이여
Dh
4.0
죽음, 고통, 외로움의 트라이앵글 그들은 한공간에 있으면서도 공허함과 외로움에 몸부림친다 웃는 것처럼 울고, 우는 것처럼 웃는다 #한낱 거짓 #붉은색 #연민
실존
5.0
고통을 호소하며 구원을 바라는 간절한 외침이 서로에게 닿지않아 결국 속삭임으로 변해갈 때 찾아오는 영원한 고독 행복했던 한 때를 기억하고 또 느끼며 죽음을 맞이하는 아그네스의 회상이 가슴에 절절히 박힌다
Scrlt
4.0
카린은 표면과 다르게 아그네스와 마리아를 증오했다. 자신의 그런 내면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고 자기 혐오에 빠져 있다. 역겹고 품위도 떨어지고 끝없는 일이라면서도 자살을 생각한다고 말한다. 마리아를 싫어하는 건 마리아의 본질을 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의미없는 다정함, 공허함, 거짓 약속들이 본질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카린이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은 그녀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또 다른 표리부동을 보여준다. 남편의 자살기도를 보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아그네스의 접촉에 비명을 지르고 도망치고, 카린에게 다가가는 척 하다가 그녀의 내면이 끔찍하게 느껴지자 비웃으며 도망친다. 이 두 인물은 공허하고 공허하다. 내면과 외면의 괴리가 깊어질 수록 공허하다. 아그네스는 겉과 속이 같다. 죽음을 앞에 두고 원하는 것(생, 어머니)을 끊임없이 외친다. 죽어서도 원하는 것을 외친다. 하녀 안나가 가슴을 내어주며 어머니를 대신하지만 그것이 진짜가 아님을 아는 아그네스는 만족할 수 없다. 어머니에겐 매달리지 못하고 뒤늦게 안나의 가슴에 매달리는 아그네스는 시간의 유한함과 그에 비례하는 인생의 허망함을 보여준다. 엔딩에서 아그네스의 일기 속에는 자매들과 안나와 함께 산책했던 과거의 시간을 행복이라 칭한다. 그러나 아그네스가 죽고 드러나는 자매들의 이기적이고 표리부동한 면모들을 보면 아그네스의 인생조차 허망하고 또 공허하다.
MLTNG DWN
4.0
살고자하는 이의 외침은 살아있는 자들의 속삭임에 묻혀 공허히 떠돌며, 그 주어없는 절규를 귀담아듣는 사려깊음은 오로지 초월적 모성만이 가능하다. 잉마르 베리만의 세계에선 사와 생은 서로 월담할 수 없는 영역으로 구분지었음에도, 안나라는 캐릭터는 피에타의 모티브로 초월적 신성을 힘입어 그 벽을 통과한다.
구지
4.0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덩어리가 어느 날 한꺼번에 덮쳐오겠지. 세뇌에 가까웠던 만족이라는 스스로의 읊조림에 숨이막혀오겠지. 어떻게든 지켜보려 입꼬리를 애써 당겨보지만 얼핏 새어나온 공허함에 금방 모두가 물들어버리고 그것을 인지한 순간 모든건 숨어버릴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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