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여름, 베를린의 시민들은 일요일을 맞아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한다. 젊은 청년 볼프강은 우연히 만난 여성과 소풍을 가기로 하고, 택시 기사인 에르빈은 애인과 데이트 때문에 사소한 말다툼을 한다. 로버트 시오드마크의 동생인 커트 시오드마크가 쓴 기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다큐멘터리의 생생함을 픽션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연출이 인상적이다. 빌리 와일더가 시나리오, 프레드 진네만이 촬영에 참여했으며, 개봉 당시 “배우가 없는 영화”란 부제를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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