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표현주의 대가들의 미공개 미술품을 들고 뉴욕의 한 갤러리를 찾아온 여성. 검증되지 않은 출처, 터무니없이 싼 가격, 탐욕에 눈이 멀어 여러 허점을 무시한 딜러와 전문가들. 미국 미술 역사상 최악의 사기극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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