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는 줄었고 빈곤도 사라져 지구상 모든 종이 평화와 평등을 누리며 산다. 세상의 소비와 기술은 과거로 돌아갔고 탄소발자국을 적게 남기는 지속 가능한 사회로 재정비되었다. 사람들은 행복하고 검소한 삶을 영위한다. 이 모든 것은 세계가 인류의 수명을 50세에 중단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학교를 막 졸업한 재능 있는 화가 키아(키라 장)는 그녀를 끔찍이 사랑하는 어머니 엘리(산드라 오)와 함께 산다. 키아가 새로운 국제법에 따라 임종 절차를 참관하는 ‘기록관’으로 일하게 된 첫날이다. 과거 기록관으로 일했던 엘리는 딸의 업무 준비를 도우려 하지만 키아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키아의 선임 대니얼(조엘 올레트)이 키아를 데리러 온다. 대니얼은 활기차고 현실적이며 많은 일을 겪어 나이에 비해 현명하다. 그는 키아에게 임종식 절차를 보여주려 한다. 키아와 대니얼 둘 다 수명 중단 조약 이후에 태어났지만 키아가 임종을 수행하는 대상자들은 모두 인간을 90세 이상 살게 할 수 있는 약과 인프라와 돈이 있던 세상을 기억한다. 하지만 이제 모두가 세계가 정한 유효수명에 동의한 상태다. 엘리는 집에서 자신의 물건을 정리한다. 그녀는 키아가 지구상의 진정한 평등을 알기를 바란다. 엘리 자신이 젊었을 때 그토록 투쟁을 통해 쟁취하려 했던 것이자 목숨을 걸어도 될 만큼 중요한 평등을 말이다. 그들에게 다른 배움이 기다리고 있을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밴쿠버영화비평가협회에서 베스트캐나다감독상을 포함 5개 부분을 수상했다.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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