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애하는 후세인

حبيبي حسين
2025 · 다큐멘터리 · 팔레스타인,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1시간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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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영화관 ‘시네마 예닌’의 마지막 영사기사 후세인 다르비는 지금 자신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독일 NGO 단체가 예닌의 버려진 영화관을 복원하러 왔을 때 후세인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면 예전의 일터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50년 된 영사기를 다시 작동시키기 위해 그는 웨스트뱅크 전역을 돌아다니다가 급기야는 이스라엘로 넘어가려는 시도까지 감행한다. 하지만 그의 시대가 이미 끝났음을 그는 끝끝내 모른다. 바크리 감독은 그의 시대착오적인 고군분투를 친근한 시선으로 드라마틱하게 담아낸다. 감독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열정과 몰입은 후세인의 그것과 꼭 닮았다. 영화 원제의 ‘하비비’는 팔레스타인어로 ‘나의 사랑’이라는 뜻이라는데, 후세인이 그토록 간절히 바랐지만 누구에게도 듣지 못한 찬사를 감독은 영화로 대신한다. 과거 팔레스타인 영화 문화와 한 인물에게 바치는 이중의 헌사. (강소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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