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가 정원에 물을 주고 있을 때 장난기 많은 소년이 정원사의 뒤에서 호스를 밟는다. 정원사는 물이 나오지 않자 놀라 호스를 얼굴에 댄다. 그러자 소년은 발을 떼고 정원사는 물을 뒤집어 쓰게 된다. 화가 난 정원사가 소년의 귀를 잡고 엉덩이를 때린다. 소년을 도망가고 정원사는 꽃에 계속 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