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좋아

잭은 비버리힐스의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자신에게 골프 개인 교습을 받던 미치 프라이스라는 여인과 잠시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집으로 가던 잭은 괴한들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자기가 아끼던 차가 폭파당하고 강제로 헬기에 태워져 알 수 없는 거대한 저택에 납치 당한다. 그것은 주식시장 및 재계의 막대한 세력을 쥐고 있는 프라이스 맨시온이 자신의 부인 미치 프라이스와의 부정한 관계를 미끼로 비밀리에 진행중인 개인적인 비리에 잭을 끌어들이기 위한 음모였던 것. 결국 동생인 알렉스를 미끼로 협박하는 그들에게 굴복한 잭은 뉴욕의 있는 쉐이프 시디사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회사의 상속인이자 미망인인 레이첼 몽고메리에게 접근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은 언제나 그렇듯 처음 만남부터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지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만남 속에 함께 인사를 나눈 잭의 동생 알렉스와 레이젤의 딸 켈리 역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