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
Айка
2018 · 드라마 · 러시아, 독일, 폴란드, 중국, 프랑스, 카자흐스탄
1시간 50분 · 12세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모스크바로 온 20대 이주여성 아이카. 어렵게 얻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기를 낳고 첫 젖을 물리기도 전에 병원에서 도망친다.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복귀하지만 월급은 떼이고 다시 새로운 일을 구해야 한다. 일을 찾아 헤매는 거리에 무겁게 쌓인 눈처럼 고단한 매일이 그녀를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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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정보

Waltz

JY
3.5
공들여 괴롭힌다 우리들을
겨울비
3.5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눈물을 보이지 않던 그녀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눈물을 흘린다
Dh
3.0
이 지독한 시련의 끝은 어디에 있을까.. #시리다 #CGV
P1
3.5
힘겨운 삶의 고통엔 울지 않아도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찰나의 순간, 울음이 터진다.
ChrisCHUN
5.0
'AYKA'는 카자흐스탄 영화이자 '71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이다. 그만큼 여주인 '아이카' 역을 맡은 샤말 예슬라모바의 연기는 OOO 하다.(놀랍다, 경이롭다. 최고다 이런 말을 쓰고 싶지도 별로 어울리지도 않는다.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감탄사를 끼어넣는것이 맞다고 본다.) . 모든 배우는 '삶'을 연기한다. 그런데 영화라는 2시간 동안의 이야기에서 '삶'이란 'LIVE' 가 아닌 자극과 사건을 기반으로 한 'SURVIVE'에 해당하는 연기를 한다 말할수 있다. 이게 뭔소리냐 하면, 쉽게 말해 '60회 여주수상작'이었던 '밀양'의 전도연의 연기를 예로 들어보자. 삶속에 자신의 아이가 유괴당하는 사건이 들어온다. 그러한 자극은 생명과 삶(~Vive(LIVE))을 뛰어 넘는(Sur~(over,above)) 무엇을 연기하는 것이다. 달리 말해 삶의 '자극의 한 단면'을 2시간 동안 들여다보고 동화 되어 함께 뛰어넘는 것이 영화가 대중에게 다가가는 접근 방식이란 얘기다. . 72번의 칸 영화제 중 다섯번의(1,2,7,8,21)의 '수상자 없음'을 제외하고 총 67명의 여우주연상 수상자들이 나왔다. 그런데 대부분의 수상자들은 앞서 말한대로 삶을 연기하며 동시에 그 연기는 'SURVIVE' 속하였다. . 그런데 오늘 본 'AYKA'는 좀 달랐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말 그대로 'LIVE' 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는 어떠한 자극과 사건을 뛰어넘는 것이 아닌 그냥 살아가는 연기. (영어 live 는 고대영어 lifian으로서 음식을 공급받다 (to supply oneself with food)에서 따왔다.) 말그대로 '먹고사는 것' 다시말해 '버티는 것' . 결론적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영화에서 자극이 될 때 우리의 감정 세포 하나하나에 가공되지 않은 좋은 영양분이 공급되는 것은 '생(live) 유기농 연기'가 줄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자 선물이다. .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진짜 인 척 하는 영화보다 가짜인 척 하지 않는 영화가 나는 더 좋다. . P.S 며칠 전 틸타 스윈튼의 '줄리아'를 극찬했던 나. 줄리아 미안 우리 잠시 시간을 갖자... 너도 좋았지만 아이카 라고 진짜 내가 찾던 여자를... 욕해도 좋아 미안 이게 나인걸... 20210322 pm 6:30 재관람 별점 상향 조정
Lemonia
4.5
죽지 못해 사는 삶이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죽을 용기가 부족하기에 꾸역꾸역 살아가는 삶이다. 대개 우리는 평범한 삶의 궤도에서 벗어나게 될 때 이를 느끼곤 한다. 평범한 삶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통상적으로 자신이 번 돈으로 자신이 누리는 안식처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해나가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허나 이 한 문장으로 끝날 수 있는 이 평범함이 어느 누군가에겐 삶의 목표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인간다운 삶이 고군분투해도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삶은 사실상 고통과 괴로움의 연속이다. 더 이상 우리의 오늘이 죽지 못해 견디는 오늘이 되지 않기를.
뭅먼트
3.0
힘겹게 몰아쉰 그녀의 작은 숨이 모스크바 전역을 에우다.
simple이스
3.5
모두에게 공평한 피해를 주는 영화의 폭설이 위안이 되던 처절함과 비참함. . . 유난히 눈이 굵었던 지난 한국의 겨울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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