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이혼으로 홀로 남겨진 `얀`은 오래된 낡은 아파트로 새로 이사를 온다. 이사 온 첫날부터 아파트에 감도는 이상한 기운에 자신 말고 다른 존재들이 집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고 불안감을 느낀다. 불안해하는 자신을 위해 사촌 언니는 정신과 대학교수 `짐`을 소개시켜주고 그녀가 보이는 건 자신의 과거 상처로 인해 비롯된 존재라는 말로 그녀를 안심시켜준다. 서서히 이상한 존재에게서 멀어지며 회복되어 가던 그녀는 `짐`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는데... 하지만 그에게 다가갈수록 `짐`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성적인 정신과 대학교수 `짐`은 같은 동료 교수의 소개로 `얀`을 만나게 된다. 모든 현상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그녀가 부모의 이혼과 상처로 귀신이란 허구를 만들어냈다고 안심시켜준다. 상담 치료를 한 이후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녀와 가까워질수록 `짐` 주변에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계속된 불면증에 시달리던 ‘짐’은 자신이 잊고 있었던 과거의 사건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과의 콜라보 진행중
마비노기 · AD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과의 콜라보 진행중
마비노기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