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소년 프란시스는 헝틴턴병이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와 그의 형 에드와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의 질병이 악화되면서 프란시스와 아버지의 관계는 되돌리기 어려운 지경까지 몰리게 되고 에드는 이 모든 상황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는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