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부인

Madame Bong Sung
1992 · 한국
1시간 31분 · 청불
별점 그래프
평균 2.9(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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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 서기 1614년 중국의 명황조 때 황태손이 태어나고 황실에서는 전국에 유모를 선발하는 방을 붙인다. 하북성에 사는 유부녀 의랑은 병든 남편과 갓태어난 아기를 버리고 유모가 되고자 길을 나선다. 길에서 만난 야심찬 인물 이삼은 의랑을 만나 유모 선발에 뽑힐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도와주고 가르쳐준다. 엄격한 선발을 거쳐 유모로 선발된 의랑은 태후의 총애를 받게 되고 조상궁의 욕망을 슬기롭게 헤쳐가며 황실의 법도를 익혀나간다. 한편 이삼은 황실에서 하사한 의랑의 보상금을 가로채고 그의 남편마저 살해하고 나오다가 개에게 물려 고자가 된다. 그의 교활한 인격은 결국 입신양명을 이루고자 이름을 바꾸고 내관이 되어 황실로 들어가 능력을 인정받아 태손을 모시게 된다. 이삼은 의랑과 공모하여 황제를 정사도중 죽게하여 중요한 자리에 오르게 되고 태손이 왕위를 계승하여 이삼과 의랑의 계략에 빠져 충신들의 진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중신들을 죽이는 우를 범한다. 날이 갈수록 황실의 기강이 문란해지고 신하들은 아랑과 아삼을 제거하려 들지만 교활한 이삼에게 역공격을 당한다. 이들은 왕의 총애를 받으며 더욱 위세를 떨치게 되고 백성들의 고통은 깊어만 간다. 줄거리 2. 마부 위충현은 마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황실에서 태자의 보모를 찾는다는 얘기를 전하던 중 객의낭을 보고 한눈에 반해 그녀의 청을 듣고 태자보모로 들어가게 한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충현은 내시로 위장해 태자를 잘 돌봐주어 대비의 총애를 받고있는 객의낭을 이용해 만리황제를 죽이고 객의낭에게 빠져있는 작은황제를 옹립한다. 드디어 정권을 장악한 위충현은 자신을 비방한다는 이유로 무고한 충신들을 살상하며 폭정을 휘두른다. 한편 위충현이 가짜 내시라는 사실을 알아낸 조위소는 대신들과 합세해 위충현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지만 이를 눈치챈 위충현은 그들을 일망타진해 버린다. 그후 위충현은 천하를 휩쓸며 지내게 되고, 객의낭은 황제의 총애속에 호사스런 생활을 누리며 황제 몰래 위충현과 정을 통하면서 봉성부인이라는 칭호까지 얻는다. 홍콩 일간지 동방일보에 연재되었던 성인만화 소설 '유성사관제주'의 일부를 발췌하여 영화로 제작한 작품. 원작은 현대 중국 성 문학의 대가 사지치의 원작 소설로 지나친 성에 대한 욕구는 결국 인간의 파멸을 불러 일으킨다는 내용을 해학을 곁들인 작품이다. <옥보단>이 평민 사회를 무대로 한 반면 이 작품은 황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음모, 권력, 쟁취 등을 성적인 시야에서 접근한 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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