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스페인 마드리드, 수도원의 문 앞에 버려졌던 앰브로시오는 존경받는 수도사로 자라난다. 어느 날, 화재로 인해 복면을 쓴 발레리오라는 사람이 자신의 대부와 함께 수도원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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