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순시온의 부유한 집안 출신인 첼라와 치키타는 30년 이상을 파트너로 지낸 사이이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악화된 재정 상태 때문에 그들은 물려받은 재산을 내다 팔기 시작한다. 결국 치키타는 빚 때문에 사기 혐의로 투옥되기에 이르고, 첼라는 새로운 현실 앞에 마주서게 된다. 첼라는 처음으로 직접 차를 몰고서 노년층의 귀부인들을 위한 택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그렇게 새로운 삶에 정착해가는 사이 자신보다 훨씬 젊은 아니를 만나 새롭고 활기 넘치는 관계를 만들어가기도 한다. [제8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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