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ノルウェイの森
2010 · 로맨스/드라마 · 일본
2시간 13분 · 청불

17살. 나, ‘와타나베’(마츠야마 켄이치)는 절친 ‘기즈키’, 그의 연인 ‘나오코’(키쿠치 린코)와 함께 항상 셋이 어울렸다. ‘기즈키’가 홀연히 죽음을 택하고 남겨진 나는 그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19살. 도쿄의 대학생이 된 나를 ‘나오코’가 찾아온다. 매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게 되고, ‘나오코’의 스무 살 생일날 우린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 후로 한동안 연락이 없던 ‘나오코’에게 현재 요양원에 있다는 편지를 받게 되고, 그 곳을 찾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내 사랑이 조금씩 확고해져 가는 것만 같다. 20살. 같은 대학에 다니는 ‘미도리’(미즈하라 키코)가 내 삶에 들어온다. 톡톡 튀는 성격의 그녀에게서 ‘나오코’와는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나오코’의 편지가 점점 뜸해지던 어느 날, ‘나오코’의 병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다솜땅
4.0
상실을, 잃음을, 떠나보냄을... 얼마나 하면 무뎌질까.. 아니, 무뎌질 쯤... 나도 누군가에게 상실되지 않을까.. 기즈키를 잃고. 나오코도 잃고... 가장 마음준 친구를 잃음에 대한 중심의 흔들림.. 정적이라 여겼던 소설의 이야기가 이 이야기 속에서는 계속 흐르고 흘렀다. 변화하고 산란하였다. 원작에 가까웠으면 어쨋을까.. 아니, 원작을 배재하고 생각해보면 이 영화자체만으로도 훌륭해을지도.. 상실,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계속되는 이야기.. #초록의 숲을 가로지르는 배경은 단연 압권이었다. #영상미가 아찔할 정도로 ... good.... ㅎㅎ #21.3.31 (417)
내운
2.0
하루키할배랑 손잡고 감독 개때리고싶다.
권혜정
2.5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상실의 시대>의 이미지가 훨씬 좋다.
윤제아빠
2.5
소설에서 느꼈던 서슬퍼런 아픔이 이 영화에선 보이지가 않는다. 영화의 감성은 원작의 섬세함을 놓쳐 메마르고 텁텁하기만 하다. . . #등뒤로멀어진유년의기억은 #어느새눈물의강이되어결국 #발목까지차올라시릴테지만 #그리도아팠던서슬퍼런나는 #이제부페되지않을박제처럼 #하루하루를벅차게살뿐이다 #젊음은곧잠식되고사라진다
조종인
2.0
납작해진 캐릭터, 분절된 상실의 정서.
김혜리 평론가 봇
0.5
가와세 나오미, 이와이 순지, 고레다 히로카즈가 했더라면? 때늦은 몽상
요나
4.0
원작을 읽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친절한 각색
양성하
3.5
1967년이 배경이지만 지금도 굉장히 공감이 되는, 잃어버림에 대한 이야기의 힘... 미성숙한 시절에 대해 날 것 그대로를 말해준다... 영화는 분위기와 영상미에 신경을 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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