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 · 한국
1시간 22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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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는 완전한 여성도 되기전에 "봉구"에게 시집온다. 그녀는 결혼이란 것이 인생에 무엇을 의미하며 남녀 관계에 전혀 무지상태에서 건강한 남성에게 맡겨진 것이다. 그녀는 홀아비 밑에서 남성적으로 자랐고 홀어미 밑에서 여성적으로 자란"바우"라는 친구와 성장하였던 관계로 중성화 되어진 상태였다. 그녀는 남편공포증으로 밤마다 밤을 피하느라 골몰하며 때로는 바우의 도움으로 피신하기도 한다. 봉구는 아내와 바우를 의심하기도 하나 순수함을 알고 바우를 마을에서 떠나게 한다. 바우어머니와 자기 아버지의 결합으로 의지할 곳을 잃은 순이는 남편의 방에 불을 질러 밤의 공포를 잊으려 한다. 타오르는 불을 보며 순이는 여성으로서의 첫 기미를 느낀다. 그녀는 비로소 여성으로 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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