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스타 디디 앨런과 배리 글리크먼에게 심각한 위기가 닥친다. 엄청난 제작비를 쏟은 브로드웨이 공연이 망하면서 경력이 박살 난 것이다. 한편, 인디애나주 작은 마을에선 고등학생 에마 놀런이 전혀 다른 이유로 슬픔에 빠져있다. 교장이 지지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학부모회장이 에마와 그녀의 여자 친구 얼리사가 무도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에마의 고난을 이용하면 이미지를 회복할 수도 있겠다고 판단한 디디와 배리. 역시 재기를 노리는 냉소적인 배우 한 쌍, 앤지와 트렌트의 손을 잡고, 그들은 인디애나로 떠나는데...
주+혜
3.5
아-주 유치하고 직설적이라 이건 정말 교육용 영화 아닐까 싶었다. 근데 전통적이고 전형적인, 가부장을 꿈꾸게 했었던 신데렐라 스토리 구조 그대로를 가지고 다양성이 존중 받는 PC한 세상을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유쾌하고 즐거웠다. "Inclusive Prom" 외모나 정체성으로 배제당하는 곳이 어디 프롬뿐이겠나. 넌 아름다워 - 네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 세상이 허락하는 무대가 아닌 너만의 무대를 만들어봐~ 조언하는 건 쉽지. 근데 그렇게 사는 건 쉽지가 않잖아. 어른들이 너의 요정이 되어줄게 하는 다짐까지. 그러게 신데렐라의 요정 할미는 왜 요정이 되었을까. 모두가 신데렐라가 되어야 행복해지는 세상이 아니라. 과거에 어떤 저주를 받고, 상처를 받고, 차별과 억압을 받았든 다음 세대는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돕는 그런 세상. 그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요정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닐까. 신데렐라가 아니라 요정이 되고 싶어졌다. (아흐 나도 나이가 들고 있나보다😀) 오늘 아침 엘리엇 페이지의 소식을 듣고. 영화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공동체로부터 거부당한 소녀를 보았다. 이 영화가 누군가에겐 정말 많은 응원이 되지 않을까.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연말을 반짝이게 하는 크리스마스의 허울만 남지 않기를. 당신의 평화가 영원하기를. 평화 속에 당신의 삶이 아름답기를. 하는 마음🙏
권혜정
3.0
Let’s be narcists & activists with unruly hearts (어메리칸 신파 주의보🚨)
JY
2.5
도시락에 제육볶음 치킨 소시지 다 해먹고 아시안은 구색맞추기용 리액션 풀떼기 취급 할꺼면 어금니 사이에 끼기만 하니까 걍 빼라말이야 아님 좀 씹을만 하게 넣어주던가 . '고갱님 저희 '다양성'도시락은 님께서 생각하시는 다양성과 다른 다양성을 주로 담았으니 혼동하지 마셔요 ㅎ 그리고 그 다양성도 넣긴 넣었는데 무슨 문제라도? ㅎ' 라고 할것같은 제작진의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리는것만 같다 이말이야 . 대배우님의 위력적인 존재 감은 장점 그로인한 주인공의 미약한 존재감은 단점 . 토론회장에 아동용 그림책 들고 설득하는 듯 한 단순하고 유치한 전개에 당황 그걸듣고 그들이 설득당하니 더 큰 당황 . 명랑한 톤과 밝은 리듬감은 장점 인상적인 음악과 장면 없이 흘러가 알맹이 빠진 느낌이 드는 것은 단점 사기적인 음악씬이 있으면 만듦새와 관련없이 뒷맛이 깔끔한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영화에는 딱히 떠오를 만한 장면이 없음 . 뮤지컬방식의 분절성을 영화화 하면서 전혀 극복하지 못한 듯한 근본적인 문제점이 느껴짐
꿈돌이
4.0
오랜만에 극장에서 알록달록 눈호강 귀호강 다했다 💜 스토리는 좀 아쉽지만, 넘버들이... 다운받아서 듣고 싶을만큼 너무너무 조아서 헷
햄튜브
2.5
유 레즈비언~
나쁜피
4.0
매장면 메릴 스트립이 빛난다. 저 연세에 어찌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는지 당최 이해 안 가고, 뮤지컬 출연 회수가 늘수록 노래실력도 일취월장하는지 이젠 그냥 뮤지션이라 불러드려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제임스 코든의 연기와 노래도 놀라웠다. 인상적이다. 2020-12-12 (052) 넷플릭스
Jay Oh
2.5
직설적으로 편견에 대한 현실을 꼬집다. Publicity, prejudice, and possibilities.
martie
3.0
유쾌하고 즐겁게 편견에게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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