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노래를 불러줘

Les reines du drame
2024 · 뮤지컬/코미디/로맨스 · 벨기에, 프랑스
1시간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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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난 ‘미미’(루이자 아우라)와 ‘빌리’(지오 벤투라)는 첫눈에 반한 서로에게 급격히 빠져든다. 그러나 팝 무대 우승을 거쳐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가 된 ‘미미’와 체제 비판적인 펑크록에 깊이 빠져있는 퀴어 뮤지션 ‘빌리’ 사이에는 점차 균열이 생긴다. 상처 입은 ‘빌리’는 ‘미미’가 감춰온 비밀을 대중에 공개하고 마는데… <사랑의 노래를 불러줘>는 두 주인공의 사랑과 복수, 재결합을 통해 사회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낸다. 개성과 정체성을 철저히 숨기도록 강요하는 현대 아이돌 산업, 유명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소비하고 전시하는 변질된 미디어, 이를 토대로 형성되는 집착적인 팬 문화 모두가 문제적이다. 원초적 색감, 과장되고 현란한 영상,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연출된 ‘미미’와 ‘빌리’의 무대가 재기로운 방식으로 결합하면서 관객의 시선을 효과적으로 빼앗는다. 지난해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최초 상영됐다. (박꽃)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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