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3.52021. 10. 30. 백 열 네 번째 영화 : 반찬배달 영화 전반에 따뜻함이 많이 묻어있다. 따뜻함을 지향하는 감독이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사람과 사회에 대한 믿음이 영화 내내 느껴진다. 이런 따뜻함이야 말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는 차원 높은 감정이 아닐지. 주연 ‘소진’ 역을 맡았던 한지원 배우님과 각본을 쓰고 영화를 연출한 표국청 감독과 함께 식사도 하고 수다를 떨 기회가 있었다. 되게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기억이 나는 건 한지원 배우님은 정말 천상 배우시라는 점 정도? 외려 스크린 안에서보다 현실에서 그 매력이 더욱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배우에게 이것은 칭찬 이 아니지 않나..) 부러운 점이 많았던 사람으로 기억될 듯. 영화를 보고 난 그 날 밤, 국청이에게 전화로 ‘정말 네 팬이 됐다.’고 고백했는데, 정말 진심이 담긴 말이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이 감독의 차기작이 기대가 된다던가 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표국청 감독의 차기작은 무척이지 기대가 된다. 기왕이면 장편이었으면 좋겠는데, 짧은 필름 안에서의 단단함을 긴 호흡의 장편에서도 잃지 않을 수 있을지도 궁금한 탓이다. 요새 가족사와 개인적인 이슈들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영화의 따스함이 내게 큰 힘이 됐다. 정말루다가.좋아요1댓글0
미르
3.5
2021. 10. 30. 백 열 네 번째 영화 : 반찬배달 영화 전반에 따뜻함이 많이 묻어있다. 따뜻함을 지향하는 감독이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사람과 사회에 대한 믿음이 영화 내내 느껴진다. 이런 따뜻함이야 말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는 차원 높은 감정이 아닐지. 주연 ‘소진’ 역을 맡았던 한지원 배우님과 각본을 쓰고 영화를 연출한 표국청 감독과 함께 식사도 하고 수다를 떨 기회가 있었다. 되게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기억이 나는 건 한지원 배우님은 정말 천상 배우시라는 점 정도? 외려 스크린 안에서보다 현실에서 그 매력이 더욱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배우에게 이것은 칭찬 이 아니지 않나..) 부러운 점이 많았던 사람으로 기억될 듯. 영화를 보고 난 그 날 밤, 국청이에게 전화로 ‘정말 네 팬이 됐다.’고 고백했는데, 정말 진심이 담긴 말이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이 감독의 차기작이 기대가 된다던가 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표국청 감독의 차기작은 무척이지 기대가 된다. 기왕이면 장편이었으면 좋겠는데, 짧은 필름 안에서의 단단함을 긴 호흡의 장편에서도 잃지 않을 수 있을지도 궁금한 탓이다. 요새 가족사와 개인적인 이슈들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영화의 따스함이 내게 큰 힘이 됐다. 정말루다가.
환야
2.0
화면비로도 충분했을 감정들
민드레
3.0
그렇게나마 위로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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