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야

黑夜
1975 · 한국
1시간 18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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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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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숙은 형무소에 간 남편을 기다리며 시부모를 모시는 다방의 마담이었다. 그녀의 나이는 스물한살. 여자로서 숙의 고독을 알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다방의 단골손님인 대학생에 대한 숙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는 늦은 시간 다방을 찾았고 그때마다 카운터의 마담만을 뜨겁게 응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숙은 어느날 절망에 빠지고 만다. 대학생이 그토록 지켜본 것은 숙이 아니라 카운터 뒤의 모나리자상이었던 것이다. 그와의 사랑은 숙의 꿈과 환상이었을 뿐이었다. 숙은 그뒤 자취를 감추어버렸고 누구도 그녀의 진심을 헤아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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