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깊숙이
Dans Ma Peau
2002 · 공포/드라마 · 프랑스
1시간 33분 · 전체

에스더는 마켓 리서치를 담당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작은 사고를 당해 다리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게 되고, 그때부터 소름끼치는 흥미가 솟아남을 느낀다. 그날 이후 에스더는 자신의 신체를 훼손하는데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한 여성이 자신이 신체에 대해서 연결되는 지점, 그리고 ‘정상적인’ 행동을 넘어서는 위반에 대한 모티브로 가득한 이 영화는 견디기 어렵지만 매우 독특한 정서적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죠르쥬 프랑쥬와 데이빗 크로넨버그를 연상시키는 페티스틱한 영화의 전통을 만나보시길. 주연 배우이자 감독은 프랑소와 오종과 <8명의 여인들>과 같은 작품의 시나리오 작업을 했으며 <시트콤>에는 직접 출연하기도 한 프랑스의 기대주이다. 2003 판타지아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2003 에딘버러 국제 영화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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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3.0
남친 역할 배우가 <로우>에서 아버지로 나오는게 이 영화를 완성함 ㅋ
조슈아
3.0
넘어졌을 당시 자각하지 못했던 에스더의 부상은 자해의 집착을 거쳐 자해의 전시로 이어진다. '크래시'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부위에 집착하던 장면이 떠오르긴 하지만, '인 마이 스킨'은 헤집는 방식이 다르네.
옅은사람
보고싶어요
꼭 봐야지…
김성호의 씨네만세
2.5
온 몸에 문신을 두르고, 혀나 눈알 등 흔치 않은 곳에 문신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다. 이들이 그로부터 어떤 해방감이며 쾌감을 느낀다는 사실 또한 분명하다. 대중은 그들을 일반적이지 않다고 여기고 구태여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기 일쑤다. 그러나 이 영화 <인 마이 스킨>은 그에 가까이 다가선다. 지극히 보통의 직장인처럼 보였던 에스테르가 이와 같은 행동을 이어갈 때 그를 긴밀히 따르며 관찰한다. 그 상황의 불편함과 함께, 우리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행위가 어떤 지점에서 불쾌함을 일으키는지를 확인케 하려 든다.
윤주한
4.0
쇠질 하기, 단백질 섭취, 셀카 찍기.
송주형
4.0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s au
3.5
스포일러가 있어요!!
그냥영화많이보는사람
3.0
으악! 내내 영화에 시달리다가도 주인공이 자신의 분신(자식)인 피부가 말라비틀어져 립밤 바르면서 울거나, 모성의 상징인 가슴에 넣고 슬퍼하는 장면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피부라는 것이 철학적으로 겉을 둘러싸고 있는 외피, 본 모습을 가리는 껍질 같은 의미로 해석되는 일이 많고, 자해를 하면 머리를 맑아지고 따뜻한 피와 통증 덕분에 자신이 살아있다는 기분을 들게 해준단 이야기를 들어서 알긴 하지만... 작중 ‘자해의 촬영’과 현 시대의 SNS에 업로드되는 ‘자해의 전시’로 이어지는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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