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가는 카자흐스탄의 한 거대 광고 회사에서 일하며 창의적인 감독으로 칭송 받고 있다. 어느 날 그는 광고 업계의 부도덕성에 충격을 받고 이슬람교로 귀화한다. 이 정신적인 변화는 옹가뿐 아니라 그의 유부녀 연인, 그리고 심지어 광고 자체에도 커다란 파장을 가져온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