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지브
Wajib
2017 · 가족/드라마 · 팔레스타인, 프랑스
1시간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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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사디는 여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팔레스타인의 고향 마을로 돌아온다. 영화는 사디와 아버지 아부 사디가 나사렛의 전통에 따라 결혼식 청첩장을 집마다 전달하는 하루 동안의 일을 그리며, 서로 대화가 없었던 두 남성을 꼼짝없이 한 공간에 묶어둔다. 좁은 골목길을 굽이굽이 돌며 카메라는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한 침묵과 사소한 갈등 그리고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포착해낸다. 영화에는 팔레스타인의 정치적 상황이 이 여정 속에 펼쳐져 있다. 그러나 영화는 팔레스타인의 정치적 상황을 거대 사건으로 드러내기보다 미시적이고 일상적인 순간 속에서 개인이 부딪치는 긴장감, 위협, 갈등을 통해 표현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그리고 이러한 감독의 선택은 사디와 아부 사디의 갈등이 폭발하는 장면에서 빛을 발한다. 회전 로터리를 돌고 도는 아부 사디의 차.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고 그것을 깨닫게 될 때쯤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홍소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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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영
4.0
오랫동안 잊은 가족의 흔적 따라가기.
Lisa
5.0
안그래도 제일 어려운 인간관계가 가족인데, 몇십년 아니 몇백년의 갈등과 아픔이 더해지니, 말을 섞을때 보다 침묵을 통해 훨씬 수월히 이야기하는 참 안타까운 아이러니..
양해섭
4.0
팔레스타인의 장소성이 돋보인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에 의해 포위되고 통제되는 상황인데, 이로 인해 <와지브>의 팔레스타인 사회는 점점 좁아져 마치 모두가 모두를 아는 듯하다. 이 사회 속 사람들은 한 명 한 명이 하나의 자동차 같다. 차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바깥에 있는 사람과는 겨우 창 하나만 내린 채로 적당히 소통하고, 문을 닫으면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속을 다 드러낼 수 있는 차 안의 특수성은, 겉으로는 친한 척 예의는 다 차리면서도 기본적인 정보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위선을 극적으로 드러낸다.
누리
4.0
사람은 결코 변치 않는다. 그 모든 걸 감싸안을 일말의 가족애도 변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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