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몸을 이끌고 무대에 선 코미디언 앨리 웡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미국에 사는 동양인의 편견에서부터 결혼 전 그녀가 겪은 성적 모험, 계산기 매뉴얼까지 버리지 않는 어머니의 저장 강박증, 결혼과 임신의 험난한 여정, 여성의 페미니즘까지 거침없는 입담과 그녀만의 시니컬한 유머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