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과 크로마키
미궁과 크로마키
2013 · 단편 · 한국
15분

‘손’ 이라는 은유는 노동 소외가 가장 극대화되는 세계이면서 동시에 전문가 혹은 장인이라는 미명아래 노동을 신성화한다. 이렇게 양쪽으로 찢어진 극단의 추상성은 노동이 가지는 구체적인 감각을 마비시키는데, 우리는 어떻게 노동을 제대로 감각할 수 있을까? 우리는 노동을 위협하는 추상화의 장막을 거둬 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까? [2014 한국영상자료원 - 토탈 리콜: 기록하는 미술 기억하는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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