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의 시간들
극장의 시간들
2025 · 드라마 · 한국
1시간 34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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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감독 이종필 출연 김대명, 원슈타인, 이수경, 홍사빈 “영화는 오랜 친구와 같은 것이다” 2000년 서울의 광화문. 영화광 고도, 모모, 제제는 우연히 맞닥뜨린 미스터리한 침팬지 이야기에 함께 빠져든다. 시간이 흘러 혼자 남겨진 고도는 오랜만에 다시 광화문의 극장으로 향한다. <자연스럽게> 감독 윤가은 출연 고아성 “자,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레디…액션!” 무더운 여름의 영화 촬영 현장. 감독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노는 장면을 찍고 싶어,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라고 주문한다. 아이들은 자연스러운 연기란 무엇인지 고민에 빠진다. <영화의 시간> 감독 장건재 출연 양말복, 장혜진, 권해효, 김연교, 이주원, 문상훈 “너야말로 안 변했네. 그 시절 얼굴이 그대로야” 극장 청소노동자 우연과 영사 기사 주연, 극장 매니저 세정은 여념 없이 하루 일을 시작한다. 춘천에 사는 영화는 오랜만에 광화문으로 외출을 나와 정동길 주변을 거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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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3.0
집에서 봤으면 보다가 껐을 것 같은데 극장이라 끝까지 봤고, 끝나고는 다 보길 잘했다 싶었다. 이렇게 마지못해 앉아있다가 홀딱 빠지게 된 영화가 꽤 있었는데, 가만 보면 내게 극장은 참 타율 높은 중매쟁이였고, 이게 극장의 매력이었지 싶고.
이동진 평론가
3.0
극장에서 보냈던 그 많은 시간들을 애틋하고 뿌듯하게 호출한다.
창민
4.0
📽 아직 볼 영화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그동안 봤던 영화 중 가장 순수하고 빛나는 메타영화였다 🎞 씨네큐브 25주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정연
4.0
나는 슬플 때, 기쁠 때, 심심할 때, 바빠 뒤지겠을 때 극장에 있다. 그 검은 상자에 두세 시간씩 갇혀 울고 웃고 극장을 나와 내 세상이 뒤집힌 걸 느낄 때면 난 정말이지 마술을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쓸데없이 비싸고, 때로는 무용하다는 취급을 받으며, 눈물 나게 아름답고 질투 나는 마술을. 극장에 이렇게 자주 발을 들이게 된 이유를 떠올려보자면 역시 슬펐기 때문이다. 슬프고 슬프고 또 슬퍼서 새 집을 가지고 싶었다. 그러니 이제는 극장에 들어서 티켓을 뽑으면 고향에 온 기분이다. 상영관 오픈을 가만히 기다리는 관객들이 익숙하다. 분명 처음 마주치는 이들이겠지만, 그들 역사에 내 역사와 같은 영화가 있으리라 생각하면 전부 내 고향 사람들 같다. 사실 씨네큐브 근처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좋아하는 영화를 보러 이곳까지 오는 그 마음을 너무 잘 아니까. 그런 마음들이 똘똘 뭉쳐 이 세상 어떤 공간보다도 극장에서 환대받는 기분이다. 물론 극장에 간다고 없던 꿈이 생기진 않겠지. 꼬인 인생이 술술 풀리지도 않을 거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이런 것들이 찾아온다. 영화를 보던 그 순간의 나를,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다. 여전히 잘 지내고 있을 침팬지가, 오랫동안 보지 못해도 우연히 마주치면 눈물 날 먼 친구들이, 이제는 곁에 없는 소중한 내 시네필들이, 그리고 그 시절의 내 마음이 여전히 여기, 영화 앞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영화 뒤편을 상상할 수 있다. 필름에 입술을 갖다 대 뒷면을 찾듯, 영화 뒤에 선 스태프들과 극장을 굴리는 사람들, 잠깐의 출연을 위해 수 시간을 기다리는 배우들(특히, 보조출연)을 떠올릴 수 있다. 그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머지 않아 여기서 또 만나자고 약속할 수 있다. 비를 맞지 않을 수 있다. 거기 축축하게 있지 말고 이리 와. 장건재 연출 <영화의 시간>의 그 장면은 극장이 우리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아서 눈물이 주룩주룩 나왔다. 삶의 비가 그치지 않는 것만 같을 때 극장으로 가자. 거기서 잠시,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비를 피할 수 있다. * 영화가 상영관에 앉아 눈을 반짝이는 사람들—고도와 소희와 영화를 비출 때 나도 힐끔힐끔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의 눈을 봤다.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집중력은 정말로 力이다. 그 눈빛에서 수많은 힘을 얻어갈 감독들을 생각하면 나는 그게 그렇게 부럽다. 서울은 내게 씨네큐브와 에무시네마, 명씨네 그리고 아트나인이 있어 겨우 살아갈 만한 곳이 되었고...... 내 극장의 시간들을 만들어준 극장들에게 백 번 절해도 모자르지. 씨네큐브 25주년을 축하해!
simple이스
3.5
어떤 감정이 들어도 다 이해해 주는 암흑 속에서만 가능한 기적에 대하여.
최승교
4.0
25년간 쌓아온 관객과의 추억들. 앞으로도 이어가주세요, 씨네큐브! :) Watched at Cinecube⭐️ (26. 3. 18.)
뭅먼트
3.0
여전히 극장의 빛과 스크린의 기적을 좇는 이들을 믿고 기억하고 새기며,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카메라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살펴본다. 다정함으로 충만한 대낮의 꿈 같은 영화.
수첩
4.0
단순한 상영관을 넘어 누군가의 일터이자 쉼터였고, 비를 피하던 우산이자 달콤한 자장가였던 공간, 그 모든 찰나의 기억이 겹겹이 쌓여 완성된 우리의 '극장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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