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의 시간들

극장의 시간들
2025 · 드라마 · 한국
1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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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란 무엇인가. 극장은 어떤 의미인가. 두 개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 <극장의 시간들>은 영화와 극장, 관객이 관계 맺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경로를 탐색한다.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는 침팬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매개로 영화의 안과 밖, 관객과 창작자 사이의 벽을 초현실적으로 넘나든다. “이야기가 아니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남게 되더라고요”라는 영화 속 대사는 그 어떤 설명보다 더 정확하게 이 영화를 설명한다.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는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의 제작 현장을 담는다. “카메라가 있는데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할 수 있어?”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수많은 답변을 쏟아낸다. 현실과 화면이 어떻게 다른지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는 아이들의 말은 뜻밖의 방식으로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단순한 장소로서의 극장이 아닌 영화와 관객 사이에 오가는 시간을 담아낸, 소박하기에 더 깊은 메타 영화다. (송경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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