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좋아하고, 화장이나 치마와는 거리가 먼 고등학생 은우. 어느 날 우연히 운동장에서 주운 틴트를 계기로 같은 학교 태은을 만나게 된다. 얼마 후, 복도에서 마주친 태은은 체육복을 안 가져왔다며 다짜고짜 자신의 치마와 바꿔 입어 줄 것을 부탁한다. 이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한 은우는 이후, 또다시 태은에게 휘말려 난생 처음 화장까지 받게 된다. 낯선 것들 투성이 속에서 은우의 감정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2023년 13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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