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장례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민서는 초경을 시작한다. 깊은 상실감으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이를 털어놓지 못하는 민서. 자신의 아픔과 가족의 고통을 모두 응시한다. 비극으로 다가온 삶의 커다란 변곡점을 뚫고나아가는민서의내적인힘이단단하게전해져온다. 인물들의 요동치는 고통들을 잠잠하게 바라보는 카메라의 시선 또한 인상적이다. (2021년 제8회 춘천SF영화제/ F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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