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서브 매거진’의 프리랜서 사진 작가 나디야는 자유로운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여성. 낮에는 파트타임으로 사진을 찍고, 밤에는 클럽에서 남자를 유혹하고 하룻밤 정사를 즐기곤 한다. 그러던 중 운명적으로 다리우스를 만나고, 그와의 원나잇 스탠드는 다른 가벼운 정사와 달리 그녀의 존재를 뒤흔들게 된다. 나디야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원했던 다리우스는 적극적인 그녀의 반응에 두려움을 느끼고 원치 않은 임신과 낙태로 인해 더욱 혼란을 느끼게 된다. 그로테스크하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써 남녀 주인공의 강한 캐릭터와 임팩트 강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