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大命
1993 · 시대극/액션 · 한국
1시간 50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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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2.1(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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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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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명)
1989년 TV 시리즈 <무풍지대>로도 제작되어 상당한 시청률을 기록했던 유지광의 자전적 소설 <대명>을 영화화한 액션물. 격변기를 무대로 깡패들이 정치판에 개입되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1953년 겨울. 젊은 날, 만주 벌판을 휘젖고 다닌 시라소니가 서울에 나타났다. 김두한은 시라소니를 형으로 대우하기로 했다. 한편 이정재는 동대문시장을 중심으로 힘을 과시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시라소니가 용돈을 타가고 있는데 이에 정재는 못마땅해 했고, 부하들은 오야붕의 권위를 위해 그를 대우해 주었다. 동대문 상인 연합회 회장실. 그날 시라소니는 용돈을 뜯으러 들렀다가 동진이, 쐐기 등에 의해 강타를 맞고 쓰러진다. 명동파들은 복수를 맹세하지만 시라소니는 김두한에게 말해 복수를 말린다. 그러나 정재의 심복인 석재가 나타나 성한 한쪽 다리마저 린치를 가한다. 이로 인해 명동파의 감정은 상해 있었고 이정재는 김사범을 특사로 보내 일을 무마하려고 애썼다. 이날부터 청계천은 명동과 동대문으로 나누어졌다. 그해 겨울 드디어 동진이가 직계 애들을 데리고 떠났고, 정재는 유지광을 불러오기로 결심하였다. 이로서 이정재, 임화수, 곽영주가 자유당 깃발아래 이천의 전성 시대를 구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재는 동진의 제거를 명령하는데, 1953. 1.29일 단성사 앞 총격 사건이 터졌다. 석재가 쏜 총알은 동진의 다리에 상처를 입히는데 그쳤다. 사태가 확대되자 정재는 대처 방안을 논의했지만 임화수는 비겁하게 병원에 입원하고 유지광은 피하지 말고 정치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 그 결과 이기붕의 비호 아래 이정재는 석방, 영장을 청구한 김윤도는 지방으로 발령, 정재의 정치적 비중을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그리고 이정재는 정치빽의 위력을 실감, 김두한의 뒤를 이어 국회의원에 출마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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