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신앙심을 가진 소펠 부인은 형무소장인 남편 피터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점점 가족들과 갈등이 생기게 되자 소펠 부인은 돌파구를 찾기 위해 형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