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브루스터

Brewster's Millions
1985 · 코미디 · 미국
1시간 37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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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브루스터(리처드 프라이어)는 뉴저지의 마이너리그 야구팀 ‘하켄색 불스’(Hackensack Bulls)의 주전투수다. 15년간 마이너리그에서 뛴 브루스터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게 꿈이지만 그 희망은 점차 사라져간다. 단짝인 포수 스파이크(존 캔디)와 브루스터는 말썽을 피운 뒤 유치장에 들어가게 되고 이때 낯선 도널도란 사람이 나타나 이들을 뉴욕으로 데려간다. 브루스터가 만나게 된 사람은 라운드필드와 법률회사 사장인 그랜빌과 박스터, 라운드필드는 브루스터에게 그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게 해줄 놀라운 소식을 전해준다. 브루스터가 고인이 된 삼촌 루퍼트 혼의 유일한 상속자로 3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는 것. 그러나 유언하는 광경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에서 괴짜 삼촌은 유산 상속에 이상한 조건을 내건다. 3억 달러를 상속받기 위해선 무조건 30일 안에 3천만 달러를 다 써야 한다는 것이다. 단, 돈을 그냥 남에게 줘버려도 안 되고, 소유할 수 있는 자산을 만들어도 안 되며, 또한 이 사실을 누구한테도 발설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만약 브루스터가 성공하면 3억 달러를 상속받게 되지만, 실패하면 그 돈은 그랜빌과 박스터에게 돌아가게 된다. 친절한 라운드필드는 브루스터를 돕고 싶어 하나 욕심 많은 그랜빌과 박스터는 1억 달러를 받고 이 제안을 거절하라고 부추긴다. 뜻밖의 제안에 깜짝 놀란 브루스터는 조건을 수락하고 회계사인 안젤라를 고용한다. 안젤라는 지적이고 차분한 전문직 여성으로 그랜빌과 박스터 밑에서 일하는 변호사 워렌과 약혼한 사이다.   드디어 30일 안에 3천만 달러를 쓰는 일이 시작된다. 브루스터는 최고급 호텔에 거처를 마련하고 미친 듯이 돈을 쓰기 시작하고 언론에선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에 이른다. 브루스터는 친구 버디를 부사장으로 임명하고 운전기사, 실내장식가, 경지들을 고용하고, 북극의 빙산, 희귀한 와인, 고가의 우표 등을 사들이고 경마에 돈을 거는 등 미친 듯이 돈을 쓴다. 그러나 상속 조건에 대해 모르는 안젤라와 스파이크는 브루스터를 걱정하는 마음에 돈을 재투자해 오히려 엄청난 이익을 내고, 이 사실에 브루스터는 더 마음을 졸이게 된다. 그리고 오랜 소망이던 메이저리그 선수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그가 속했던 하켄색 불스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주선하기도 한다.   어느 날 뉴욕 시장 선거를 보던 브루스터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데, ‘아무에게도 투표하지 말 것’을 선전문구로 내걸고 시장후보로 입후보한다. 선거 운동 덕분에 브루스터의 돈을 점점 줄어들고, 드디어 30일째 되는 날, 브루스터는 마침내 3천만 달러를 모두 쓰고 그랜빌과 박스터를 만나러 간다. 그러나 여기엔 그랜빌과 박스터, 그리고 워렌의 음모가 숨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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