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주고력은 상관으로부터 신임을 받지못하고 있고 그의 부하 '강'도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그 또한 신임을 얻지못하고 있다. 주고력의 상관인 교반장은 미스 홍콩대회에 참가신청을 마친 자신의 딸 교교를 주고력과 함께 근무하게 한다. 주고력은 교교의 허영에 찬 차림새와 행동에 반감을 느끼고 교교도 그와 사사건건 의견충돌을 일으켜 서로 고양이와 쥐처럼 앙숙이 된다. 한편 교 반장은 교교가 부상을 당해 미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데 지장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주고력팀에게는 항상 하찮은 사건만을 전담하게 하고 이에 주고력은 불만을 가득 품는다. 그러던 중 그들은 한 연예인의 쌍둥이 아들의 실종사건을 맡게 되는데 처음에는 간단하게 보인 사건이 점차로 복잡하고 중대하게 돌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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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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